
밀회가 방영된지 벌써 5년이 넘게 시간이 흘렀다. 사실은 이 맥스무비의 안판석 PD님 인터뷰가 이곳 인터리슨을 만든 계기이다. 나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어딘가에 올리고 싶었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봐도 너무 좋은 인터뷰니까(그래서 인터뷰를 묵혔다가 다시 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걸 올릴 때가 언젠가 오기를 바랬는데, 드디어 올리네. :) 어떤 것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과정을 알게 되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을 좋아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늘 그 뒷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긴다. 안판석 PD님은 어느 기사를 읽어도 그 성정이나 실력이 대한민국에서 최고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조민준 님도 인터뷰어의 색이 물들지 않게 너무 인터뷰를 잘 해주셨네. 그러고 보니 ..
[ 주제 별 추천 인터뷰 - 기사 ]/직업의 세계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들'
2019. 7. 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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